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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역패스 첫날, QR 코드 및 쿠브(COOV) 먹통

QR 코드 확인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12월 13일 오늘부터 방역패스 의무화로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QR코드를 체크인을 하고 출입해야한다고 의무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백신 미접종자 경우에는 PCR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하지만 첫 날부터 방역패스 의무화는 삐걱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QR코드가 오류가 걸려 체크가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결국 식당주인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상황 속에서 QR코드가 안 찍히는 손님들까지 챙기며 안심콜에 전화해달라 안내를 하였고 손님 한 분 한 분이 모두 소중한데 계속 이렇게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것에 난감하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방역위반이면 과태료가 수백만원이라 모른 체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장사를 할 수 밖에 없냐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어느 서울의 한 덮밥 집에서는 QR 시스템의 먹통으로 어쩔 수 없이 손님을 들이지 못하고 내보내는 상황도 왔습니다. 이유는 과태료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 집에서는 점심시간에 두 테이블의 손님만 받을 정도로 아쉬운 상황이 연속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방역패스 의무화'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에서는 "방역패스는 행정 편의적인, 책임 떠넘기기에 불과하다. 자영업자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방역패스를 재컴해달라."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손님이 많은 시간때에는 직원들이 일일이 백신을 받았는지 받지 못 하였는지 확인하는 게 어려운데 이렇게 장사하며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방역패스 의무화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는,

자영업자들의 경우 총 4차위반까지 있는데

1차 위반에는 과태료 150만원과 10일 영업정지

2차 위반에는 과태료 200만원과 20일 영업정지

3차 위반에는 과태료 300만원과 3개월 영업정지

4차 위반에는 아예 폐쇄명령

이용자의 경우에는 위반할 때마다 10만원의 과태료입니다.

 

오늘은 QR코드 오류로 인해 질병관리청은 '방역패스 의무화'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