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매출 400억원의 식품업체인 진성푸드에서 비위생적으로 순대를 만드는 과정의 영상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올해 초 직원들이 찍은 영상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문제가 총 3가지가 지적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순대를 찌는 찜기 아래쪽 바닥에 까만 벌레들이 붙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양념통에 섞여서 제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판매하기 곤란한 제품이나 유통기간이 임박한 순대를 다시 섞어 재포장하여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당 영상 및 제보를 통해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해당 업체가 어디에 납품하는 지도 모두 공개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살펴보면 롯데마트나 이마트 노브랜드, 죠스떡볶이, 스쿨푸드, 국대떡볶이, CJ프레시웨어 등 다양한 곳에 납품이 되고 있었고 이마트 측에 따르면 해당 소식접하자 바로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로 대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접한 진성푸드에서는 해명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순대를 찌는 찜기 아래쪽의 벌레들이 나온 현상입니다. 휴일에 찜기 하수 쪽에 바닥 틈이 벌어진 것을 확인하였고 공무팀과 방제업체에서 모두 처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휴일에는 찜기가 작동되지 않았고 찜통은 밀폐되어 찌기때문에 절대 벌레들이 유입될 수 없는 구조라 이야기하였습니다.
두 번째,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양념통에 섞여 제조된 현상입니다. 이에 대해선 올해 2월 동파로 인해 배수관에서 물이 떨어지게 되었고 해당 물과 섞인 양념통은 즉각폐기를 한 상태이고 동파는 수리를 완료를 한 상태임을 밝였습니다.
세 번째, 판매하기 곤란한 제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순대를 다시 섞어 재포장하여 생산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업체 측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순대를 절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순대가 터진 제품이나 얇고 굵게 생산된 순대에 대해서만 재가공하여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3일 해명과 함께 제보된 영상 및 내용은 "과거에 근무했던 직원이 앙심을 품고서 악의적인 제보를 했다."라고 이야기 하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업체는 해당 뉴스 보도 금지를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였지만 법원에서 기각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불시에 해당에 업체에 방문해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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