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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김병찬 스토커 신상공개 피해자는 전 여자친구 피해자 남동생 경찰 부실 대응 청원

해당 사건에 대한 청원 게시글

 

신변보호를 받던 한 여성 분이 잔혹하게 살해한 김병찬의 신상공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안타까운 점이 있는데 그 사실을 여성 분의 남동생이 청원을 통해 토로하였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7일 경에 살해 협박을 받자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작성한 뒤 임시보호소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약 9일~14일 동안 지인의 집에서 머물러 지냈습니다. 김병찬은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자 피해자의 직장에까지 찾아왔습니다. 이를 본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지만 제대로 된 보호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김병찬과) 같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피해자는 "아니요"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이어 경찰은 "어디로 갔는 지 아느냐"라고 묻자 피해자는 "아니요. 잘모르겠어요."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증거가 없으면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같이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어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황당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피해자 동생은 "정말 기가 막히지 않느냐", "위협을 가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데 피해자가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까? 셀카라도 찍자고 해야 하느냐"라는 말을 하며 비판하였습니다.

 

이 날 조치된 것이라고는 법원으로부터 문자를 통해 피해자에게 김씨는 접근금지 신청이 되었다는 문자와 그 다음날 경찰로 김씨를 불러내 접근금지 대상임을 설명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피해자 동생은 이에 "실질적인 보호 인력이 동원되지 않은 접근금지 명령은 무의미하다."라고 비판하였습니다.

 

피해자는 지인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 15일에 다시 원래있던 오피스텔로 와서 출퇴근을 하였고 김씨로 부터 도망치기위해 이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집을 알아보기 위해 19일에 휴가를 냈고 사건은 이날 11시 29분에 발생하였습니다.

 

김씨는 숨어있다가 외출을 위해 나온 피해자를 덮쳤고 무참히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이날 피해자는 살기 위해 신변보호자용 스마트워치를 애타게 눌렀지만 스마트워치는 피해자로부터 500m 떨어진 엉뚱한 곳을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인 김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위치추적하지 못하도록 강남 한복판에 버렸고 자신의 휴대폰은 비행기모드를 한 뒤 대중교통을 타고 대구의 한 호텔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변보호자용 스마트워치가 잘못된 위치를 알려준 것은 4년 전인 2017년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 남동생은 이를 언급하며 2021년이 되어도 바뀌는 게 없음을 설명하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청에서는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김병찬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남동생은 가해자인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말하는 김병찬에게 법적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야한다 강조하였고 경찰 부실 대응에 대해서도 처벌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