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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당혹사2'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망사건, 부녀는 범인이 아니다? 사건 조사를 했던 K검사의 근황은?

안녕하세요

당혹사2에서 이야기하는 청산가리 사건


당혹사2에서 나온 청산가리 막걸리 사망사건을 아시나요?
저도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는 몰랐는데 알고나니 참 안타까운 사건이더라구요ㅠㅠ

사건 당시재판결과


우선 당시 사건전말은,
15년동안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백씨 부녀가 자신의 부인이자 엄마에게 들키자 이를 숨기기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부녀는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2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복역 중입니다.

하지만 사건을 살펴보니 이상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우선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판결이 완전히 뒤집혀 대법원에서 형이 결정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의문이 생기게 되기 마련이죠.

딸이 성폭행 고소의 무고를 하고 자백함.


그 시기에 백씨 딸이 같은 동네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했지만 무고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자신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 필요해 그랬다."며 자백을 하게됩니다. 이에 이어서 백씨도 자백을 합니다.
하지만 증거라고는 이 부녀의 자백말고는 나온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백도 경찰 조사 단계에서 나온 것이 아닌 검찰에서 갑자기 나왔다는 것입니다.

진술을 할 때의 내용,
백씨는 오래된 해충을 쫓기 위해 자전거 수리점 주인에게 청산가리를 구입했다 말했고 딸은 독살을 하고 남은 청산가리를 하천에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범행에서 쓰인 막걸리는 분명 750ml 작은 막걸리였지만, 백씨가 국밥집 주인에게 샀다고 한 900ml의 큰 병만 취급한고 했습니다. 그리고 장날같은 날에는 작은 막걸리를 구입해 판매했지만 이것은 직원들이 먹는 용도로 구매했다는 것입니다.

청산가리 역시 백씨가 원래는 4, 5년 전쯤 구입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시기가 17년 전에 구입한 걸로 번복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17년 전에 이미 폐업하고 주인 분도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딸의 속옷에 백씨의 DNA가 발견되었지만 같이 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성관계를 했으면 정액이 나왔어야 했는데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검찰에서는 부적절한 성관계에 대한 소문을 제보한 한 경찰이 있었다 하였지만 그 경찰은 수사를 해보지도 못했고 동네에 가 본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재판과정 자신을 불렀어야 했는데 부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CCTV가 뇌우로 인해 고장났다


그리고 딸이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탔다고 했던 그 시각에 딸은 폰뱅킹을 했고 순천 터미널 근처에서 CCTV로 발견이 되었는데 CCTV가 뇌우에 맞아 작동이 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재판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딸은 경계성 지능장애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백씨 역시 지적능력이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조사과정에서도 백씨가 답변한 것은 네/아니오로 거의 답했다고합니다.

하지만 조서를 확인했을 때는 개방적인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한 것처럼 보여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지적능력이 낮은 것을 이용한 조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K검사의 행방은?


수사를 진행한 K검사의 행방은,
K검사는 청산가리 사건 유죄 판결이후 불미스러운 일로 검사 복을 벗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변호사가 되었지만 비리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소식까지만 알고 그 이후 행방은 묘연하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당혹사'에서 지금까지 취재하며 확보했던 자료들을 토대로 재심을 위해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이 무죄로 밝혀진다면 무고한 사람이 오랫동안 징역을 받고서 생활을 했다는 건데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하루 빨리 재심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았음 좋겠습니다.